이 계통의 대부분이 영양사 양성기관이기 때문에 영양사법에 근거하여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 식물(학)과, 식물영양(학)과, 영양(학)과, 가정(학)과, 생활(학)과 등이 있으며, 영양사 양성과정을 학과로 설치한 단기대학은 약 70개교이지만, 전공이나 코스로서 설치된 단기대학을 포함하면 약 130교에 달한다. 또한 식생활의 커다란 변화, 외식의 증가, 고령사회의 도래와 같은 사회정세의 변화에 맞게 이들 학과에도 새로운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해부생리학이나 운동생리학 등의 기초의학계 과목을 도입하거나 컴퓨터를 사용한 영양관리를 실시하는 등 각 단기대학에서 새로운 식(食)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우리들 생활의 원점인 「食」을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음식을 둘러 싼 제반문제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연구한다. 건강에 관한 과학, 식품에 관한 과학, 생활문화에 관한 과학이 3개의 기둥이 되며, 어느 것인가에 중점을 둔 커리큘럼 구성을 많이 하고 있다. 건강에 관한 과학에서는 영양학을 중심으로  임상영양학, 생리학, 병리학, 해부학, 생화학 등을 통해서 식품과 신체의 관계를 배운다. 식품에 관한 과학에서는 식품학, 식품화학, 식품위생학,식품가공학, 식품개발·품질관리론, 식품분석론 등을 배운다. 생활문화에 관한 과학에서는 조리학을 중심으로 「조리」를 과학적으로 고찰한다. 급식관리, 식문화론, 식료경제 등도 여기에 포함된다. 또한 조리의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서 실험이나 실습도 많이 실시하고 있다.

평상시 조리나 식사의 밸런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 실제로 손을 움직여서 사람을 위해서 뭔가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맞다. 또한 과학적인 실험과 분석도 많이 하므로 과학에 관한 흥미도 필요하다.

소정의 학과를 졸업하면 취득하는 영양사 자격을 살려서 폭 넓은 직업에 종사할 수 있다. 영양사로로서의 직장으로는  식품회사에서의  연구개발이나 판매촉진, 쿠킹어드바이스등도 있다. 관리영양사 자격을 따면 직장의 선택의 폭은 더욱 넓어진다. 요리교실이나 영양사 양성시설 교사로서 전문성을 살리는 길도 있다. 그밖에 백화점이나 건강식품 매장 판매원으로서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이 계통의 대부분의 학과에서 졸업과 동시에 영양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졸업 후, 소정의 실무경험을 쌓으면 관리영양사 수험자격이 주어진다.

나가사키단기대학(식물과), 시즈오카에이와학원대학단기대학부(식물학과), 코엔학원여자단기대학(식물영양과),  모리오카대학단기대학부(식물영양과), 후쿠시마학원대학단기대학부(식물영양과), 야마나시학원단기대학(식물영양과),  후쿠오카여자단기대학(식물영양과), 벳푸대학단기대학부(식물영양과), 아이즈대학단기대학부(식물영양학과),
기후시립여자단기대학(식물영양학과), 하쿠다테단기대학(식물영양학과), 아오모리츄오단기대학(식물영양학과),
슈쿠토쿠단기대학(식물영양학과), 짓센여자단기대학(식물영양학과), 여자영양대학단기대학부(식물영양학과),
오다와라여자단기대학(식물영양학과), 사가미여자대학단기대학부(식물영양학과), 토야마단기대학(식물영양학과), 호쿠리쿠학원대학단기대학부(식물영양학과), 가나자와학원단기대학(식물영양학과), 토카이대학단기대학부(식물영양학과),
니혼대학단기대학부((식물영양학과)), 아이치가쿠센단기대학(식물영양학과), 고베여자단기대학(식물영양학과),
산요학원단기대학(식물영양학과), 산요여자단기대학(식물영양학과), 도쿄가정대학단기대학부(영양과), 나고야여자대학단기대학부(영양과),
아키타영양단기대학(영양학과), 도쿄농업대학단기대학부(영양학과), 무코가와여자대학단기대학부(식생활학과), 야마가타현립요네자와여자단기대학(건강영양학과), 시마네현립대학단기대학부(건강영양학과), 쇼와가쿠인단기대학(헬스케어영양학과),
나고야분가단기대학(생활문화학과), 소노타가쿠엔여자대학단기대학부(국제식문화), 오사카세이난여자단기대학(현대생활학과 조리, 제과), 교토단기대학(식물영양), 쇼호쿠단기대학(생활프로듀스학과 푸드스페셜리스트), 오사카국제대학단기대학부(영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