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은 인간의 경제생활의 구조와 기능, 발전의 법칙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아무런 관련성이 없을 것 같이 보이는 몇 개의 경제현상을 심도있게 분석해가면 하나의 경제법칙(경제이론)에 도달한다. 거꾸로 이러한 법칙으로 부터 현실의 다양한 경제현상을 관련시켜 체계적·종합적으로 파악할 수도 있다. 이것이 경제학의 기본적인 연구방법이다.

경제학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를 가르치는 과목을 [경제원론] 혹은 [경제이론]이라고 한다. 이러한 기초이론과 경제사의 학습에 의해 경제학적인 사고방법을 익힌 후 각 분야에서 보다 전문적인 응용과목을 학습니다.
[이론경제학] 부문은 경제현상의 이해와 분석을 위한 기초이론을 배운다. 경제원론 이외에도 경제학설사, 국민소득세, 경제변동론 등이 있다. [경제사] 부문은 개론적인 경제사와에 일본 경제사와 서양 경제사가 있다.
[경제정책] 부문은 물가·인플레이션·환경·복지대책 등을 주 목적으로 한 경제정책 외에도 무역정책, 공업정책, 상업정책 등의 산업정책 관계과목도 있다.
[금용 ·재정학] 부문은 재정학을 통하여 국가재정의 구조와 동향에 대해서 배우며 [통계학] 부문에서는 통계학, 경제통계, 경제수학, 계량경제학 등이 있으며 경제현상을 수량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이론과 수법을 실천적으로 습득한다. [국제경제학] 부문은 무역이론을 중심으로 국제수지의 메카니즘, 국제간의 투자, 다국적기업 문제, 각국의 경제사정이나 각 산업별 경제론, 민법, 상업, 노동법 등의 법률과목도 있다.

이론적으로 생각하며 치밀하게 분석하거나 판단하길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또한 연구내용으로 봐서 어느정도는 숫자에 밝은 사람이 유리하다고 본다. 기업경영, 경제정책, 금융, 주식이나 채권 등 각자가 가진 흥미의 범위는 여러가지 이지만 경제현상에 흥미를 가지고 몰두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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