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 3층의 1호 강의실입니다.

(사진 2.) 이 강의실이 가장 큽니다.

(사진 3.) 책상을 더 놓아도 될만큼 넓습니다.

5. 기숙사 안내

 학교 자체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되는 거리에 위치합니다. 도쿄보다 저렴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한국 학생과 중국 학생들을 처음에는 혼합해서 입실했습니다. 그러나 문화적인 차이로 적응이 상호 어려워해서 이제는 같은 국가의 학생들로 운영합니다.

맨션을 계약해서 7개 룸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2인실에 1인당 27,000엔/월이고, 1인실을 희망하는 학생은 1인당 35,000엔/월입니다.
일부 학생들은 친척집에 거주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사진 4.)

왼쪽의 학생은 중국 한족의 학생이고 오른쪽 학생은 조선족 학생인데 중국에서 건축학과를 졸업한 재원입니다.
한국어는 거의 못합니다. 이 학생은 다른 어학교를 다니다가 이 3H 일본어학교로 전학을 온 경우입니다. 학생수도 많고 번화한 곳에서 있다가 왔는데, 이곳의 분위기를 물어보자 가장 먼저 선생님이 다르다고 합니다. 타국에서 외롭고 힘들게 생활과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이곳 선생님들은 엄마와도 같은 존재라고 자랑을 합니다.

그리고 전에 다니던 학교의 많은 학생이 있던 곳과 이곳의 수업 분위기가 다름을 강조했습니다.
이 학교의 학생들은 정말로 열심히 공부를 한다고 합니다.
이 학생은 2008년 4월에 치바국립대학의 건축학과 대학원에 합격했습니다. 시골 같은 풍경이지만, 정감있고 선생님들의 정성스러운 보살핌이 있다면, 자신이 얼마나 어떻게 공부를 하느냐에 따라서 일본 소재의 국립 대학의 대학원에도 진학할 수 있다라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는 일례입니다.

학교 시설은 분명히 낡고 오래되었습니다. 강의실이 깨끗하거나 쾌적한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시골이라고생각되는 위치에 있는 학교이지만, 등 뒤에는 각종 관공서도 가깝고, 전철역도 3분 내의 거리에 있습니다.
또한 도쿄의 번화가에서 볼 수 있는 유명한 백화점과 쇼핑몰도 있습니다.
치바에서의 물가가 도쿄보다는 저렴하고, 숙소비용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한적한 분위기에서 열심히 공부를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도전해 볼 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