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다카다노바바역에서 도보로 15분, 도자이선 와세다역에서는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요시다일본어학원을 2007년 1월 12일에 방문하였다.
요시다가 있는 곳은 와세다대학과도 근접해 있으며 학교 주변도 비교적 조용한 곳이었다.

인심 후하게 생기신 교장선생님이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편안하게 학교를 견학하고 정보를 들을 수 있었다.

1986년 오픈해서 1월, 4월, 7월, 10월 학기제를 하는 요시다일본어학원은 현재 300명 정원에 260명의 학생들이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었으며 재학생들이 요시다를 선택한 이유로는 "회화위주"의 수업방식이라고 한다.

재학생의 국적은 한국(60%)학생이 가장 많고 그외에 대만, 중국, 캐나다, 스웨덴, 미국, 영국, 프랑스, 몽골 등 전체적으로 23개국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고.
한국학생이 많기는 하지만 비교적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간의 교류로 여름방학 등을 이용해서는 학교에서 사귄 친구와 함께 다른 나라를 여행하기도 하는 학생들이 있다고 한다.

일본어 강사는 46명이고 강의실은 11개, 학생 이용가능한 컴퓨터가 5대, 그리고 레벨은 초급(3), 중급(3), 상급(2)이다.

학교 자체 장학제도는 없으며 2006년에 문부성학습장려비를 3명, 이수현장학금을 1명이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