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C도 워낙 회화 위주의 학원으로 유명한 곳이라 이번 출장에서 빼놓을 수가 없어서 신주쿠에 있는 BCC를 1월11일 오후2시에 방문하였다.

신주쿠역에서 8분 거리에 있었으며 현재 113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고 하는데 한국학생이 65%를 차지한다고 한다.

아무래도 BCC는 일본어학교의 이미지보다는 영어학원이라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듯.
하여튼 일본어 강사가 18명으로 클래스는 10개이고 오전반은 9:10-13:00, 오후반은 1:40-5:30까지 라고. 그런데 지금까지 있었던 장기코스 즉 취학비자 학생을 안받는다고 한다.
앞으로는 3개월 이하 단기생만 모집을 한다니.....의외였다.

도꼬모에서도 BCC에서 단기 연수를 한 학생들이 있지만 회화 수업에 그리고 학교의 깔끔함에 비교적 평판이 좋았다.
특히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3개월간 단기어학연수를 한 뒤 대학진학 전문인 학원에서 공부하려는 학생들에게 추천해서 좋은 평가를 받은 적이 있다.

회화를 가르치는 일본어학원답게 1클래스는 7~12명 이하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