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닛포리역에서 불과 5분 거리인 다이나믹비즈니스칼리지를 1월 9일 방문하였다.

1월학기 개강으로 인하여 학교가 매우 분주한 모습이었다.
교무실을 둘러보니 기모노를 입은 선생님이 계시길래 사진 한 장 찍자고 했더니 흔쾌히 응해 주셨다.

학교 건물의 4층만을 다이나믹이 사용하고 있었으며 250명 재학생 중 한국(80%), 기타 국가(20%)라고 한다.
강의실은 9개, 선생님은 15명, 클래스는 오전(9class), 오후(7class).

문부성 장학금은 지난해 5명이 받았으며 학교 자체적으로 개근상, 한자 테스트, 스피치 콘테스트를 통해 주는 것이 있는 듯 - 구체적인 액수, 인원에 대한 설명은 없었음 - 하다. 

재미있는 제도로는 벌금제도가 있는데 교실 내에서 일본어가 아닌 언어를 사용했을 경우에는 클래스마다 다르지만 100엔 정도를 내는 클래스도 있다고...

상급반은 1년에 3번 일본인들과 교류회를 하고 있으며 전문학교나 대학생들이 대부분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