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시죠?
일본어 공부 꾸준히 준비를 잘해오셨나봐요.
중급반이라니 저도 인숙님 일본어 실력을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

가족체재동반비자 신청이 이제부터의 고민거리로 등장을 했군요.
숙소관련 쪽이야 언니하고 같이 사실테니 해결이되고.
다음은 아이에 대한 케어를 말씀드리면 아이문제로 학교에 가야한다거나
이런 부분과 금전적인 부분이 될텐데요.
인숙님을 대신해서 아이를 돌 볼 사람은 현재로서는 없는거죠?
언니도 회사를 다니시니깐 언니 외 다른 가족(언니 가족)이 항상 돌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 안될까요.
동반비자 신청은 하셨죠?
설마 아이와 엄마를 따로 떼어놓을려고야 하겠습니까.
편안한 마음으로 신청을 하세요.
서류가 미비하다면 아마 그 쪽에서 이런저런 서류를 첨부하라고 할겁니다.
금전적인 문제는 결국 아이와 인숙님의 생활비를 만하는데 이 또한 해결방법은 통장밖에는 없으리라 봅니다.
일본 계좌에 돈 좀 있어야 할 겁니다.

이제 인터넷이 연결되었으니 편한 시간에 궁금한 점 던져주세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김인숙님의 글입니다.

대구의 김인숙 입니다
원장님 덕분에 일본에 와서 일본전문학교에 다닌지 한달이 지났네요
생각보다 일본이 인터넷연결이 너무 느려서리 근 한달이나,,,
이제서야 안부인사를 드립니다.

처음 입학하고 레벨 테스트 시험을 치뤘는데 운이 좋았던지 실력보다
성적이 잘나왔던지 바로 중급반으로 입학 했습니다.
---> 귀가 아직 안열려 엄청 고생하고 있지요 ^^;;
우왕좌왕 부딪히며 생활을 하고 있지만 너무 원했던 일이라
순간순간 감사하다는 생각으로 알차게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지금은 저의 아들(초등학교 1학년)의 가족체제동반비자 신청으로
바짝 긴장을 하고 있지요,,
현재 아이가 일본소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한반에 한국친구들도
2명이나 있어요 , 걱정한거 보다 너무 잘 다니고 일본어도 솔직히
엄마인 저보다 더 빨리 빼라빼라 할듯,,,^^
아이의 제류자격변경신청시에(현재는 관광비자로 있어요)아이가 현재
엄마의 유학에 전혀 방해가 되지 않을정도의 합당한 이유서를 제출해야
동반비자를 얻을수 있을거 같은데,,,뭐라고 하면 좀 완곡한 설명이 될까요? 그저 엄마 수업시간 마치는시간 12시50분 아이학교는 1시40분이렇게해서 엄마가 공부도 하면서 아이를 케어할수 있다라고 하자니 너무
의미가 약한거 같아서,,
원장님의 의견이 많은 도움이 될것같아 이렇게 여쭈어봅니다.

겨울이 다가올려는지 애법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차네요,,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