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하시면서 비로 퇴근도 못하고 상담하러 오시는 분이 힘들죠.
저희를 통해서 가신 분들 특히 직장을 다니다 가신 여성 분들이 항상 고민하는 부분들입니다.
20대 30대를 넘어서도 남의 밑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말씀하신 관광호텔분야 저라면 좀 더 세분화해서 브라이들(결혼이벤트)과 같은 국내에서는 아직 보편화되지 않은 분야도 좋겠고요.
일반화된 관광호텔이라면 통역가이드(일본에 가서 가이드를 하려고 해도 일본관광가이드 자격증이 필요해짐), 미용이라면 단순 헤어가 아니라 보건미용분야(실버), 찾아보면 참 많은 전문학교에서 우리가 아! 이런 것도 가르치는 곳이 있구나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저희하고 함께 얘기하면서 그러한 것을 분석해보자고요.

그리고 치위생 분야는 혜란님이 전문가이니 제가 뭐라 말할 수는 없지만 다른 것을 배우신다면 그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분야가 있으면 좋겠네요.
그렇다고 일본에서의 취업을 위한 목적이라면 몰라도 이미 다 배우시고 기술력이 있으신 분이 다시 치위생 공부를 하기엔 시간과 금전적인 문제도 있고요.

같이 고민해보자고요.
일본에서의 치위생사의 위치에 대해서는 저도 모르지만 단 하나 기술력과 전문성은 인정받는 사회라는 것입니다.

인감증명서는 통장개설을 위해서죠?
그러면 굳이 인감을 만들지 마시고 다른 방법도 있어요.
신한은행에서 신규통장을 하나 만들고 사인대신 도장날인을 한 통장(\0)을 만들어 오시면 됩니다.
다만 수수료가 4만원 비싼 15만원입니다.
인감때문에 귀찮아 하시는 분들이 자주 찾는 통장대행 방법입니다.

 서류는 11월 5일까지라면 마감 임박이긴 하지만 무리없이 처리가능합니다.
학교관련서류(졸업증명서)는 저희가 발급가능합니다.

일본어학교 온라인신청하기만 작성해주시면 원서작성에 필요한 모든 정보는 충분하므로 원서를 미리 준비하겠습니다.
당연히 온라인 신청서를 보고 저희가 졸업증명서를 발급받고요.
잔고증명서(신한은행 통장으로)도 미리 만들면 좋고요.

오늘은 날이 흐렸네요. 비가 올려고 꾸물꾸물 거리나봐요.
피곤함을 확 털어비리는 일요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황혜란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주 화요일 저녁에 상담 받으러 갔던 황혜란입니다.
그날 저녁 늦게 상담해 주셔셔 너무 감사합니다... 조금은 죄송했습니다. 정말 피곤해 보이셨거든요.. 그리고 너무 친절하게 상담을 잘해주셔셔...
그런데 상담받고 와서 너무 고민이 되었습니다...
유학 다녀와서 현실적인 문제가.. 아무래도 나이도 적지 않기 때문에.. 어학연수 후의 뭔가 목표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구요..
보통 제 나이 또래의 전문학교에 가시는 분들은 주로 어떤 분야로 가시는지..생각해 봤는데 호텔관련 전문학교로 가면 한국에서도 인정이 되는지..일본에서의 치과위생사는 우리 나라에 비해서 어떤지.. (솔직히 한국은 그렇게 인정받는 직업은 아닌것 같아요.. ..).. 그리고 보통 어학연수만 다녀 오시는 분들은 다녀온 후에 뭘 하시는지.. (그냥 자기 만족인가요..?)
괜히 정말 가려고 맘 먹고 나니까 이것저것 고민거리가 되버리네요..

그리고 서류준비는 언제까지 해야하나요..
제가 인감증명서를 신청해야하는데.. 관할 동사무소에서만 된다고해서.. 제가 직장은 서울이라.. 그리고 이번달은 전혀 평일에 시간이 없거든요..

암튼 빨리 서류 들고 찾아 뵙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