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님~

대구의 김인숙 입니다. 한국도 지금 더운지요?
여기 일본은 숨통 쪼이는 불볕더위로 .. 37도 사람의 체온보다 높다는 ,,
크아 거의 죽음입니다,,

벌써 일본에 온지 9월이 되면 일년이 되어 버렸네요.
처음 생각과는 달리 일본어가 제자리 걸음인듯 하여 마음만 초조하니 시간만 지나가 버린것 같아요.. 하지만, 7월에 아들내미 태규의 가족체제 비자가 나와서 그 간 외국인등록증도 못 만들어 3개월에 한번씩 한국으로 일본으로 왔다갔다 한 수고가 한방에 날라가는 기분 좋은 일도 있었구요.

또 한가지 크흐흐흐^^ 2학기에 제가 일본 문부성 장학금을 받았어요.
원장님 이번학기에는 유학생들과 한번 일본 들오시지 않으신지?? 오시면 제가 맛있는 점심 사드릴께요~~제 일본 휴대폰080-34**-**** 입니다.
오시게 되면 꼭 연락 주세요~
더운 여름 건강에 조심하시구요.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