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초급부터 같이 올라온 학생들 속에 들어가니 처음에는 이방인 같은 마음일 겁니다.
누가 일본어 잘하래요. 초급부터 스타트하면 좀더 편안하게 했을 걸 껄껄 농담이고요.

선아학생은 하루 이틀이면 바로 적응가능한 능력이 있잖아요.
아직 서먹서먹해서 그럴거예요.

서교는 회화, 본교는 진학 그렇기 때문에 같은 일본어라도 강의내용도 진행방법도 좀 다르죠.

수업시간에 한국말로 떠들고 그러나요?
비싼 돈 내도 일본에 간 목적의식을 상실한 학생들이 간혹 있군요.
그런 것은 강사가 주의를 환기시켜야 하는데 이제 막 스타트해서 그런가.
지속적이거나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연락주세요 도꼬모가 직접 학교 측에 연락을 해서 시정토록 하겠습니다.

아까도 얘기했지만 본교와 서교는 센다가야라는 이름은 같지만 비자종류도 법인도 서로 다른 별개의 학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를 옮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것보다는 수업 분위기가 잘못되어 있다면 그것을 시정하는 방향으로 도꼬모가 능력이 될런지는 모르지만 학교 측에 요청을 할게요.
 

최선아님의 글입니다.

일단 그렇게 되긴 하는군요.. 참고해두어야겠네요.
오늘 첫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생각했던것보다는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네요..;; 중급? 아무튼 그 정도로 들어간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밑부터 올라온 사람들이 다들 아는 사이 같아서
막 수업시간에도 이야기 하고 그러네요.....

저는 완전 학교같은 분위기일줄 알았는데 ;ㅁ;.....
아무래도 회화쪽이라서 그런거일까요......
본교는 안이런거 같기도 하고.... 그쪽은 진학쪽이라서...

첫 수업이라서 뭐 앞으로 두고봐야겠지만...
음... 뭔가 불안하긴 하네요..;; 너무 수업시간에 떠들어서;;

혹시 말이죠... 센다가야 본교로 옮길수도 있는건가요?
저는 좀 조용하게 공부하고 싶은데 ㅠㅠ...
너무 분위기가 생각했던거랑 틀리네요.. 본교도 그럴지도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