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희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유럽과 아시아의 비중 그런 식으로 학생을 모집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도꼬모도 제발 그런 일본어학원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그나마 도꼬모가 알려드린 ala가 그나마 부합하는 학원이라는 것 다시한번 강조하고요.
일본어학원의 주요 구성원은 한국, 중국, 대만, 홍콩의 학생이 차지하는 분포가 90%입니다. 이점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일본 애들과의 교류는 각 학원마다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운영은 하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형식적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재학생(아직 입학하지 않은 학생에게는 매력적으로 보일지 모르지만)은 무관심하답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어강좌나 보란티어 활동 등을 통해 교류를 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워킹과 유학비자, 취학비자 꽤 복잡하게 물어보시네요 ㅎㅎ.
워킹비자는 돈 벌러가는 것이지요. 솔직히 워킹비자로 일본어학원 다니면서 제대로 공부하는 학생 못봤습니다. 저희 학생들 중에도 워킹 1년 있다가 다시 일본어학원 등록해서 입학하는 학생들 많습니다만 어학연수만 1년 한 학생하고 비교하면 실력이수준이하인 학생이 너무 많습니다.

진학반 등록 시 유학비자라는 말 모르겠습니다. 99% 일본어학원은 진학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럼 다 유학비자냐 아닙니다.
유학비자를 받을 수 학원이 별도로 있고요. 자신의 어학연수의 목적에 따라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지 비자종류가 유학이냐 취학이냐로 학원을 선정할 이유도 없고 16년간 상담을 하고 수속을 해봤어도 각각의 장단점은 없습니다 비자의 종류가 다를 뿐입니다.

홈스테이는 일본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1년 중 1-2달은 홈스테이가 가능한 학원도 있습니다. 오카자키(시골)에 1군데, 동경에 1군데 있습니다.
다만 홈스테이를 한다면 통학거리는 2시간은 각오하시고 신청하셔야 합니다.

이병희님의 글입니다.

글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흠 =ㅅ=;
제가 원하는 학교는 유럽계통의 비중과 아시아 비중이 10으로 나누자면 6:4 나 5:5 인 학교가 좋겠고,, 학비도 그다지 비싸지 않으며(비싸다 하더라도 그 학교만이 추진하는 특별한 것이 있다면 제외하고 싶진않지만 한마디로 말하자면 일본어 효율 높일수 있는곳)어학교 다니면서 일본학생들이나 대학생들과 교류가 어느정도 많은곳이면 좋겠네요
워킹으로서의 장점과 단점을 말씀해주세요
워킹으로 어학교를 다니면 인정이 안된다던데 장점은 무엇인지 알고싶네요
그리고 진학반을 등록시 유학비자가 나온다던데 이것도 장점과 단점을 들어주시면 감사하겠네요(취학비자보단 유학비자라던데,, 왜 그런소리가 나온건지요?)
세번째로 취학비자로 갈경우 장점과 단점이 궁금하네요
마지막으로 홈스테이가능한 학교가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