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학」은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는 사는 방법을 행각하는 학문이다. 최근 수년간 증가하고 있는 복지계 학과는 복지의 엑스퍼트를 육성함과 동시에 복지의 긍극적인 목적인 「보다 좋은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서비스나 시스템의 탐구를 목적으로 한다. 고령자와 신체가 불편한 사람들의 서포트와 아동복지와 빈곤문제도 연구대상이 된다.

1.복지학이란 어떤 학문인가

「복지」란 「인간이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하지만 건강하면서 행복하게 사는데는 많은 장애가 있기 마련이다. 예를 들면 우리들 인간은 누구나 나이가 든다. 나이가 들어서도 풍요로운 생활을 보낼 수 있을지 어떨지. 이것은 누구나 공통된 문제일 것이다. 나이가 들면 지금과 달리 신체가 생각대로 움직여 주질 않을 지도 모른다. 저항력이 약해져서 병에 걸리기도 쉬워진다. 그럴 때 어떻게 하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을까하고 불안해지기 마련이다.

또한 무엇인가가 원인이 되어 직장을 잃게 되면 급여를 못받게 된다.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일할 수 없을 수도 있다. 그러한 환경 속에서 생확하게 생활해 갈 수나 있을까?

「복지학」은 그러한 문제점을 극복하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 가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생각하는 학문이다. 노인복지나 아동복지, 빈곤 등 문제는 산더미같이 많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국가가 정한 복지에 관한 법률에 대해서 공부해야만 한다. 개호보험 등 정부나 지방자치의 복지정책이나 복지 서비스에 관해서 현지 어떤 식으로 구성되어 실시되고 있는지 과거에는 어떤 식이었는지를 알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것들을 공부한 뒤에 「법학」「사회학」「재정학」 등의 지식이 필요해진다. 복지학은 「행복」이나 「건강」을 추구하는 학문이기 때문에 인간의 신체와 마음에 관한 지식 즉, 「의학」과 「심리학」지식이 요구된다. 모두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라는 아이디어를 실천하는 것도 복지학의 한 측면이므로 많은 대학에서 고령자시설, 아동복지시설, 장애자시설 등의 복지기관에서의 실습이 이루어지고 있다. 고령자나 신체장애자의 입장에서 다양한 기구를 사용한 유사체험을 하기도 한다.

지정과목의 학점을 취득하면 졸업과 동시에 「사회복지사」「정신보건복지사」등의 국가시험 수험자격을 취득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보다 정확한 것은 대학 팜플렛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자.

2.복지학이 적성에 맞을까

복지학은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에게 맞는 학문이다. 라는 것이 일반적인 이미지일 것이다. 물론 그러한 면도 있지만, 본래의 복지학이란 사회전체의 행복에 대해서 생각하는 학문이다. 특히 헥가족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어 30년 후에는 3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이 된다고 한다. 또한 아동학대나 육아포기, 생활격차의 진행과 동반하는 빈곤문제 등 사회전체에서 해결해야만 하는 문제가 산적해 있다. 복지학은 미래를 보다 윤택하게 하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학문이다.

3.복지계의 일을 하려면 어떤 자격이 필요한가

직종에 따라 다르지만 개호시설이나 복지시설 등의 현장에서 일하려면 「헬퍼2급」이나 「개호복지사」, 「사회복지사」, 「정신보건복지사」등의 자격보유자가 우대받는다.

4.최근의 연구테마

「재해열도」라고 말하는 일본은 지진이나 쓰나미, 태풍 등의 재해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나라이다. 큰 재해를 당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능이 마비되었을 때, 과연 지역주민들 만으로 고령자나 신체장애자들을 도울 수 있을까? 이러한 재해를 당했을 때 복지에 관한 연구가 「재해복지학」이다. 재해의 발생은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언제 어떤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지역주민들이 서로 도와가는 서포트 체제를 만들어가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책면, 제도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있어서 복지교육을 포함한 구성이 필요하다. 여차하면 약자의 입자인 사람들을 제대로 지탱할 수 있는 준비되어 있는 사회. 그것이야말로 모든 사람에게 있어서 이상의 일상사회라고 말할 수 있다.

5.졸업 후 진로

복지학을 배운 학생의 진로로서 가장 많은 것은 역시 의료·복지방면이다. 그 중에서도 노인·아동·장애자 등을 지원하는 민간복지시설이나 병원, 보건소로의 취직이 많다. 복지서비스나 노인홈 운영 또는 복지기구를 취급하는 일반기업에 취직하는 사람도 있다. 공무원으로서 복지사무소나 아동상담소 등에서 일하는 사람도 있다. 또한 드물지만 대학원으로 진학해서 임상심리사 취득을 위한 공부를 하기도 하고 「사회복지」를 학문적으로 연구하여 사회복지학의 연구자나 지도자의 입장에서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