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일본인 수험생을 위한 자료를 인용하였기 때문에, 유학생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진학과 진로에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세계를 돌아다니는 서비스업
화려한 이미지가 강한 업계이다.
제복을 입은
파일럿과 플라이트어텐던트가
걸어가는 모습은 보노라면 멋지고 부럽다.

여행을 좋아한다면
투어콘닥터가 되어 세계를 돌아디니는 것도 즐거울듯.

1.주요기업 취직자

                                                                                                                                             (2008년도 조사자료)

여행회사로의 취직은 관광학부가 있는 릿쿄대학이 강하다. 도표에는 「관광계학부」신설붐 이전부터 존재하는 전통있는 학부에서 업계에 많은 OB를 배출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위의 대학 이외에도 도호쿠대학, 나고야대학, 큐슈대학, 쓰쿠바대학, 히토츠바시대학, 고마자와대학, 세이케이대학, 니혼여자대학, 난잔대학, 가나가와대학, 교토산업대학 등도 나름대로의 실적이 있다.

한편, 플라이트 어텐던트는 여대의 활약이 두드러지며, 외국어가 강한 대학을 기업측이 평가하고 있다.  

2.관광학부로 진학안해도 좋다?

「의학부 → 의사」라는 것과 같은 말이 관광업계에도 있을까?
「관광학부에서 관광을 전문적으로 공부 → 관광업계」라는 것은 물론 있다.  하지만 그것은 소수파. 
어쨌든 관광계 학부가 다수 설치되기 시작한 것은 최근 10년 정도이다. 그 이전에는 릿쿄대학 관광학부가 두드러질 정도일뿐이었다. 또한 관광업계에는 관련자격이 몇개 있긴하지만, 없어도 취직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관광계학부 이외 → 관광업계」라는 것은 관광업계에서는 오히려 이쪽이 주류라고 말할 수 있다.

기업은 대졸자에세 현장에서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능력보다도 매니지먼트와 관련된 간부로서의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대학의 본래의 역할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경제·경영·상학부 계통이 유력하다.

 이른바 상위권 대학에는 관광학부·학과는 적지만, 많은 졸업생이 관광업·서비스업·항공업에 종사하고 있다. 반대로 현재 편차치가 낮은 대학을 중심으로 관광계 학부가 증가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관리직이 아닌, 현장에서의 노동력을 배출하게 되는 가능성이 높다. 그것은 학생에게 있어서 「대졸인데 관광관계의 전문학교와 다를바없는 노동형태에서의 취직」을 의미한다.

3.객실승무원에 강한대학은?

객실승무원은 여성의 인기직업 중의 하나이다. 대학이 이렇다 저렇다하는 것보다 개인의 재능, 그리고나서 용모에 좌우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확실하게 이 대학에 가야만한다라는 것은 없다. 굳이라는 조건부로 말한다면, 早慶上智, MARCH(특히 아오야마가쿠인대학과 릿쿄대학), 関間同立과 같은 규모가 큰 대학에서는 매년 적어도 수명은 취직하고 있다.
그외로는 독쿄대학(獨協大学)은 항공업계 취직자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며 특히 외국어학부에는 희망자가 많다. 그리고 간토지방에서는 세이신여자대학, 세이센여자대학, 니혼여자대학. 간사이에서는 간사이외국어대학, 도시샤여자대학, 고베여학원대학 등이다. 단기대학도 아오야마가쿠인여자단기대학, 상지단기대학, 오즈마여자대단기대학부, 간사이외국어대단기대학부 등은 무시할 수 없다.
항공계 전문학교도 객실승무원을 배출하고 있는 곳이 많다. 대부분 단기대·대학과의 Double School(대학+전문학교)가 주류이다.

▶ 早慶上智 : 와세다대, 게이오대, 상지대 
▶ MARCH : 메이지대, 아오야마가쿠인대, 릿쿄대, 중앙대, 호세이대
▶ 関間同立 : 간사이대, 간세이가쿠인대, 도시샤대, 리츠메이칸대

4.여행사는 인기기업, 하지만...

「관광업계라고 하면, 여행사」라는 이미지가 먼저 떠오를 것이다. 여행사는 취직처로서 일본에서 인기가 높고, 매년 각 취직정보회사가 실시하는 인기기업 랭킹에서도 상위권에 들어간다. 아마도 고등학생이라면, 세계각지를 돌아다니며 여행객을 안내하는 「투어 콘닥터」를 생각할지도 모른다. 「세계를 여행하는 화려할듯한 업계」라고 동경하는 학생도 많지만, 그 실정은 매우 힘들다. 원래 이 업계의 노동환경은 힘들다. 「모두가 투어콘닥터를 하는 것은 아니」고, 「이직자가 많은」것이 관광업계의 현실이다. 그런데 업계자체의 잘못된 이미지가 선행되어서인지 이 2가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편이다.
원래 투어콘닥터가 여행사의 전부는 아니다. 카운터에서의 발권업무도 있고, 단체고객의 신규개척도 있다. 투어의 개발도 필요하고, 자치단체 등과 제휴하여 관광개발에 나서는 것도 있다. 업무내용이 꽤 넓다. 그리고 그러한 업무의 중심이 되는 것이 영업으로 여행사의 영업직은 엄청난 격무(激務)이다. 단체여행을 취급하는 법인영업이 힘들다는 것은 어떤 회사나 마찬가지이지만, 카운터에서의 개인영업에서도 영업실적을 엄격하게 추궁하는 회사도 있다고 한다.

굉장한 격무인데도 불구하고 급여는 높다고 말할 수 없다. 아마도 한국에서의 급여는 더 박봉이므로 취직을 한다면, 여러분은 일본에서 직장을 구하는게 좋을 것이다. 매일 2~3시간의 잔업은 당연하고 개인시간을 낸다는 것이 쉽지않다.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로 부터 불만의 소리가 많다고 한다. 그러한 이유로 전직이나 퇴직하는 사람도 굉장히 많다. 참고로 한국의 여행사는 일본과 비교하여 훨씬 열악한 조건이다.

5.대학수험PLAN

1.난관대학
동일본 ---  동경대학(경제) → 와세다대학(상) or 게이오대학(상) → 릿쿄대학(관광)
서일본 ---  교토대학(경제) → 도시샤대학(상) or 리츠메이칸대학(경영)

관광업은 경영학이므로 와세다대 상학부, 사회과학부나 게이오대 경제학부, 상학부라면 관련공부를 충분히 배울 수 있기때문에 관광관련 학부의 학생만 채용한다는 것은 없다.

2.중견대학
동일본 ---  릿쿄대학(관광) → 독쿄대학(외국어) →오비린대학(비지니스매니지먼트)
서일본 ---  간사이외국어대학(외국어) → 교토산업대학(외국어) → 도시샤여자대학(학예)

와세다·게이오를 노릴 정도의 실력은 없다라면 제1지망은 릿쿄대학 관광학부밖에 없다. 릿쿄 이하는 간부후보생 양성교는 아니다. 이것은 간사이지역의 수험생도 마찬가지이다. 간사이권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싶다면 유학이나 영어교육에서 평가가 높은 간사이외국어대학, 교토외국어대학이 좋을 것이다. 간사이지역에는 국제계학부가 많아서 영어만이라고 확실히 익히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선택의 여지는 많다. 다만, 영어만 배우고 경영을 배우지 않는다면 경영간부는 못된다는 말도 잊지말기 바란다. 한국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産近甲龍의 경영학부도 생각해 볼만하다.
▶  産近甲龍(サンキンコウリュウ) : 교토산업대, 긴키대, 고난대, 류코쿠대를 말하며 사립대 중에서는 중견대학에 속한다. 동경의 중견대학은 日東駒専(ニットウコマセン)이라고 불리우는 니혼대, 도요대, 고마자와대, 센슈대가 있다.

3.플라이트어텐던트(여성만)
동일본 ---  상지대학(외국어) or 릿쿄대학(문) or 아오야마가쿠인대학(문) → 독쿄대학(외국어) or 니혼여자대학(인간사회)
                       or 페리스여학원대학(국제교류)
서일본 ---  도시샤여자대학(표상문화) or 간사이외국어대학(외국어) → 무코가와여자대학(문) or 고베여학원대학(문)

도시샤여자대학은 ANA의 싱크탱크인 「ANA종합연구소」와의 협정을 2007년에 체결하였다. 체결내용에 인재육성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앞으로는 육성코스 등의 설치가 예상된다.

4.항공공학
동일본 ---  동경대학(공) or 동경공업대학(공) → 수도대학동경(시스템디자인) or 와세다대학(기간이공) →니혼대학(이공)
                        or 도카이대학(공)
서일본 ---  오사카대학(공) or 교토대학(공) → 오사카부립대학(공) → 도시샤대학(이공) or 간사이대학(시스템이공)
                       or 긴키대학(이공)

국립대의 공학부와 명문 사립대에서는 항공우주공학의 연구는 매우 활발하고, 많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 항공우주분야에서 새로운 기계기술을 개발하거나 연구개발자를 양성하고 있다. 도카이대학, 니혼대학 이공학부 등이 항공우주를 자신있는 분야로 취급하고 있다고 한다.

6.대학정보

홋카이상과대학 상학부에 관광산업학과가 있다. 삽포로국제대학 관광학부에는 온천교수로 유명한 마쓰타교수가 재직, 관광학부는 1999년에 설십되어 실적이 있다. 하지만 홋카이도대나 오타루상과대, 홋카이상과대 또는 도외의 대학이 관광계학부를 설립함에 따라 존재감이 희박하지고 있다고 한다. 동경대학 경제학부에서는 국토교통성 관광부문이 제공하는 관광강좌가 개설되어 있다. 국토교통성의 담당자나 여행사, 숙박사업자 등이 강사로 근무하며 관광관련 산업의 현상과 국가의 관광행정에 대해서 강의한다. 동경외국어대학은 외국어학부의 정점으로 끌리는 기분은 알겠지만 어디까지나 연구의 대학이다. 학생은 기업에서의 높은 지위를 희망하는 경향이 있다, 항공업계에 강한 대학이라고는 단언하기 어렵다.  게이오대학도 와세다대학처럼 관광업계나 행정 톱이 되어있는 졸업생이 많다. 큰 일을 하고 싶다면 와세다나 게이오를 목표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관광학의 현장에서 일하고 싶다면 압도적으로 릿쿄대학 관광학부가 유리하다. 1948년의 호텔강좌 이래,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관광학과·관광학부 설립은 일본최초. 그렇기 때문에 업계에 확실한 인맥을 쌓고 있다. 명문호텔의 지배인이 된 졸업생이 무척 많아서 일종의 학문을 형성하고 있다. 대학원도 다른 문과계 대학원과 달리 여기만큼은 수료후, 다른 대학으로 교수취임이 이어지고 있다. 다른 대학에서 관광계 학부신설이 이어지고 있지만 지금까지 관광학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대학·대학원은 여기뿐이었기 때문이다. 다카사키경제대학 지역정책학부에는 관광정책학과가 있다. 공립의 경제계대학이라는 것으로 서비스업뿐만 아니라 행정등으로도 진로를 검토할 수 있다. 아오야마가쿠인대학에는 ATS(아오야마트래블 소사이어티)라는 여행업계 관계자의 OB회가 있다. 항공업계를 겨냥한다면 아오야마가쿠인여자단기대학도 검토할 가치가 있다. 산업론(항공)이라는 수럽과목은 ANA종합연구소의 비상근 강사가 담당하고 있다. 도요대학 국제지역학부 국제관광학과는 단기대학의 관광학과에서의 전통이 있으며 4년제 관광학과라면 릿쿄, 단기대학이라면 도요라고 할 정도로 유명했던 시절도 있다. 독쿄대학 외국어학부는 어학의 독쿄를 표방하여 관광업계, 항공업계, 유통업계에 취직실적이 있다. 메이지대학은 리버티아카데미라는 생애학습강좌에서 객실승무원·그랜드스태프채용시험 수험대책강좌를 개강하고 있다. 중앙대학 이공학부에서는 2학년을 대상으로 ANA정비공자에서의 인턴십을 실시하고 있다. 시바우라공업대학 공학부 기계공학과에서는 항공우주공학이나 메카트로닉스를 배울 수 있으며 장래 제조나 정비같은 입장에서 항공업계를 목표로 할 수 있다. 아시아대학은 호텔강좌의 오랜 전통이 있다. 경영학부에 호스피탈리티·매니지먼트학과가 있으며 실천적으로 관광학을 배운다. 도카이대학은 2008년도부터 쇼난캠퍼스에서 관광학부전공의 수업과목을 신설하였다. 모든 학부학과의 학생도 자유롭게 수업을 이수할 수 있다. ANA종합연구소와 공동으로 개강되어 전직 객실승무원을 포함한 관광산업이나 관광행정에 활약한 강사를 초빙하여 관광비지니스, 호스피탈리티와 같은 수업과목을 설치하고 있다. 오비린대학 비지니스매니지먼트학군에는 에어라인·비지니스, 에어라인·호스피탈리티·플라이트·오퍼레이션의 3코스가 설치되어 항공업계로의 취직을 지원하고 있다. 비지니스매니지먼트학류에는 투어리즘·호텔·엔터테인먼트코스가 있으며 여행이나 레저산업의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간다외어대학, 메이카이대학, 레이타쿠대학은 외국어학부를 가지고 있어서 관광업에 졸업생이 많다. 동경대학 공학부 항공우주공학과에는 3년차 겨울학기부터 항공우주시스템학과와 항공우주추진진학코스로 나뉘어 진다. 도카이대학은 공학부 항공우주학과가 유명하다. 나고야외국어대학은 JAL그룹과 제휴. 긴조가쿠인대학 문학부 영어영미문화학과에서는 에어라인프로그램을 개강, JAL과 제휴하여 3학년때 JAL에서의 인턴십에 참가. 도시샤여자대학 현대사회학부 사회시스템학과에 교토학·관광학코스가 있으며 ANA, JR니시닛폰 등에 취직한 졸업생도 있다.  리츠메이칸대학 산업사회학부에는 관광학, 교토학 등의 수업과목이, 국제관계학부에는 항공·관광개론의 강의가 있다. 리츠메인칸 문리종합인스티튜트 「서비스·매니지먼트·인스티튜트」는 졸업생이 관광업에 많이 진출하고 있다. 또한 익스테이션센터는 에어라인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객실승무원, 그랜드스태프 지망자를 대상으로 업계연구, 매너, 면접대책 등을 기초부터 배울 수 있다. 교토산업대학 외국어학부 국제관계학과에는 항공업계에서 필수의 지식을 배우는 에어라인관련 과목이 있다. 나라현립대학 지역장조학부 관광학과는 국공립대학에서 가장 오래된 관광계학과로 정평이 나있다. 와카야마대학 관광학부는 신설학부이면서도 의욕적인 정보발신으로 지명도가 있다. 관광경영, 지역재생의 2학과. 간사이외국어대학은 높은 어학력을 바탕으로 관광업계, 항공업계에 다수진출. 한난대학 국제커뮤니케이션학부에 국제관광학과가 있다. 객실승무원·항공권련업계로 취직을 목표로 하는 학생을 응원하는 한난대학 에어라인스쿨을 개강. 프로그램에서 약80%의 수강자가 국내외의 항공업계로 소원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큐슈산업대학 상학부에는 관광산업학과가 있다. 입학후에 리조트 호텔에서 실시하는 신입생 캠프를 제1보로 국내외의 대기업호텔, 여행사 등의 제휴기업에서의 인턴십, 국내외에서의 관광연수 등 관광비지니스의 최전선에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충실하다. 나가사키국제대학에는 인간사회학부 국제관광학과가 있다. 학생은 하우스텐보스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인턴십도 있다. 구마모토가쿠엔대학 상학부에는 호스피탈리티·매니지먼트학과가 있다.
객실승무원 양성코스가 있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지만 아직 역사가 짧으므로 왕도는 없다. 상지대학, 릿쿄대학, 아오야마가쿠인여자단기대학, 간사이외국어대학 등이 메인루트인 흐름은 앞으로도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다. 

7.한마디

실용성을 생각하면, 영어학과에 가는 것이 좋다.  그리고 대학에서의 학업은 교양과는 끊을 수 없으므로 호텔학교 등에 더블스쿨로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출세나 경영자가 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현장에서 일하고 싶다면 신설대학의 관광계 학부보다는 실적있는 전문학교도 좋다, JTB트래블칼리지라면 성적우수자는 JTB의 정사원이 될 수 있다. 호텔이나 음식점으로 대표ㅚ는 서비스업계는 구조적으로 젊은 인재를 쓰고버리기를 한다. 그것은 인건비를 낮추기 위해서 이다. 음식점이나 편의점, 양판점이 항상 아르바이트 모집을 하고 잇는 것 또한 그런 이유이다.  

8.주요직업

파일럿/ 플라이트어텐던트/ 그랜드스태프/ 항공정비사/ 여행사/ 호텔맨/  호텔/ 트래블라이터/ 여행 저널리스트

9.추천도서

 
자료번역 및 참조도서:大学進学·就活進路図鑑(光文社, 石渡嶺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