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에서 3월2일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입국 시 유의사항을 공지하였습니다. 도꼬모 일본유학 가족 여러분( 단기어학연수나 관광)께서는 아래의 내용을 잘 읽으셔서 혹시라도 생길지 모르는 불상사를 사전에 방자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일본 입국시 거부되는 사례가 증가하였습니다. 사전에 준비를 충분히 하셔서 뜻하지 않게 입국 거부되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입국거부시 시간적 물질적으로 상당한 손실 초래 일본 정부는 '06년 3월부터 우리 국민에게 무사증 입국을 허용하기 시작하여 비자를 받지 않고 편리하게 일본에 여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본에는 현재 4만여 명이 넘는 우리국민이 불법체류하고 있어 일본정부는 불법체류자를 줄인다는 명분으로 불법체류 단속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공․항만에서 입국심사를 한층 강화 하고 있습니다. 2006년 한 해 동안 나리타공항을 통해 일본에 입국하려던 우리국민 중 2,000명이 입국거부 되어 하루 평균 5-6명씩 우리나라로 되돌아오는 실정입니다.
입국거부 되는 경우 말할 수 없는 심적 고통과 상당한 물질적 손해가 수반됩니다. 당일 되돌아오는 항공편이 있으면 그나마 다행이나 당일 되돌아오는 항공편이 없는 경우에는 호텔비는 물론 부수 경비(경비인력의 인건비 등)도 본인이 부담하여야 합니다.
2. 입국거부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나? 일본 입국 목적이 단순방문이나 관광이 아니면 사전에 입국목적에 합당한 비자를 반드시 받으셔야 합니다.
무사증으로 입국할 수 있다고 하여 사증 없이 빈번하게 일본에 출입국하며 사실상 장기 체류를 하거나, 무사증 입국허용 기간이 90일이라고 하여 관광이나 방문 목적으로 90일 정도 체재한다고 하면 입국 목적을 의심 받아 입국 거부됩니다.
일본의 공항만에서 입국심사를 받을 때 입국목적을 조리 있게 논리적으로 잘 설명하여야 하며 무엇보다도 일본국 입국신고서에 기재한 내용과 심사관의 질문에 대답하는 내용이 일치 하여야 합니다.
방문 예정지의 주소와 연락전화 번호를 숙지하는 것도 필수적이며 여행에 필요한 충분한 경비를 가지고 있어야 의심을 받지 않습니다.
-외교통상부 홈페이지 참조-
⊙ 상담예약 : http://www.docomouhak.com/community/reserv.html, hit: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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