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닛폰 재난과 후쿠시마제1원전 사고와 더불어 도쿄에서 니시닛폰과 해외로 일시, 기능을 이전했던 각국대사관은 도쿄에서의 업무를 거의 전면적으로 재개하였다. 다수의 국가가 수도권 등에서의 체재나 도항자숙의 권고도 서서히 완화되었다.

일본외무성에 의하면 20일 현재 도쿄의 대사관을 폐쇄하고 있는 곳은 앙골라, 콩보, 도미니카공화국, 브루키나판의 4개국뿐이며, 일시 오사카로 기능을 이전했던 독일과 스위스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가 도쿄에서의 대사관 업무를 4월중순까지로 재개하였다.

재난 후, 대사관의 일시폐쇄나 이전을 했던 나라는 아프리카나 중남미의 국가를 중심으로 32개국. 하지만 3월 하순을 정점으로 도쿄로 돌아오기시작했다고 한다.

한편, 자국민에 대한 도항자숙 권고 등은 미국이나 영국이 연이어 해제하였다. 프랑스 등이 권고했던 수도권으로 부터의 피난권고도 거의 해제되었다.

2011/04/20 17:44
교도통신 자료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