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꼬모유학은 도에이지하철 미타선을 타고, 가스가역(春日駅)에서 내렸습니다.
표를 내고 나오면 「文京シビックセンター連絡口(분쿄시빅센터연락통로)」가 아래와 같이 보입니다.
화살 표시 방면으로 몇걸음만 하면 「분쿄시빅센터」로 들어 가는 입구가 보입니다.
아래의 남성이 가는 길을 따라 가면 자동문지 열리게 됩니다.
참고로 「외국인등록과」로 가려면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2층으로 가야 합니다.
지상에서 본다면 도꼬모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분쿄구 구야쿠쇼는 분쿄시빅센터(文京シビックセンター) 내에 있습니다.
오전10:50분 쯤 구야쿠쇼에 도착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는 우리처럼 외국인등록을 하러 온 한국 유학생, 중국 유학생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2층에 도착해서 먼저 번호표(番号札)를 뽑습니다.
그리고 빈자리에 앉아서 자신의 번호가 전광판에 표시될 때 까지 대기하면 됩니다.
만약에 「외국인등록신청서」가 없다면 외국인등록과에 가서 신청서를 받아서
필요기재 사항을 작성해야 합니다.
도꼬모유학과 같이 간 학생들은 미리 작성을 해서 갔었기 때문에, 자신의 번호가 표시되기만을
기다리면서 학생들끼리 담소를 나누고 음료수를 미시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기다리다, 자신의 번호표가 전광판에 나타나면
해당창구(4월3일은 61번과 62번에서 취급)로 갑니다.
이때 준비해야 하는 서류는 여권, 외국인등록증명서신청서, 사진2매입니다.
외국인등록 창구에 번호표와 외국인등록신청서, 여권, 사진을 제출합니다.
외국인등록신청서의 작성방법은 아래의 샘플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접수서류에 이상이 없으면 번호표 중, 윗부분을 돌려줍니다. 이것은 나중에 다시 창구에서 호출이 있을 때
제출해야 하므로 분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다시 대기모드로 들어갑니다.
접수 후, 1시간 넘게 기다리다가 외국인등록창구에서 번호를 부르기 시작해서 한사람 한사람 씩 가서
자신의 서류를 받았습니다.
이때 받은 서류는 아까 제출했던 여권과 아래의 사진인 「외국인등록증명서교부예정기간증명서」입니다.
이 외국인등록증명서교부예정기간증명서는 외국인등록을 했으며 언제 증명서가 발급된다는 서류입니다.
위의 서류를 읽어보면,4월3일에 신청을 한 사람은 4월22일~4월28일 사이에 재차 외국인등록과에 와서
「외국인등록증명서」를 받아가라고 나와있습니다.
재방문을 할 때는 반드시 「여권」과 위의 「외국인등록증명서교부예정기간증명서」를 지참해야만 합니다.
재방문 당일에는 도꼬모와 같이 갔던 학생들도 아래와 같은 외국인등록증명서를 발급받게 됩니다.
이제 「외국인등록증명서」가 일본에서의 여러분의 신분증(ID CARD)가 되는 것입니다.
항상 휴대하시고 다녀야만 합니다.
그리고 TIP_ 외국인등록증명서가 나오기 전에 일본에서 휴대폰 개통 및 은행계좌 개설을 하고 싶은 분은 외국인등록을 할 때 또는 추후에라도 「등록원표기재사항증명서교부신청」을 하면 됩니다.
이에 관련된 정보는 다음 게시물인 「등록원표기재사항증명서교부신청」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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