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학교 입학원서 작성


일본어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이 익히 알고 있듯이 많은 서류를 작성하게 됩니다. 본인의 서류외에도 재정보증인 서류, 가족관련한 서류, 졸업한 학교 및 성적관련 서류, 회사인의 경우에는 재직증명 등등등...... 적지 않습니다.
개인이 국내에서 서류를 준비한 후에는, 본인이 입학하고자 하는 학교에 입학신청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이것은 각 학교마다 약간씩의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는 2009년 4월 학기를 신청하는 학생들이 직접 도꼬모에 와서 입학원서를 작성하는 모습입니다. 오늘이 9월 20일입니다. 그런데 내년도 1월도 아닌 4월 학기 입학을 신청한다고요?
네! 각 학교마다 입학을 위한 신청기간과 마감시한이 엄연히 존재합니다.

막연하게 '일본유학을 내년 4월 즘에 가야겠다. 내년 초에 준비하면 되겠지....'라고생각을 하면 큰 오산입니다. 일본유학에 대해서 사전에 기초 조사를 한 학생이라면금방 알 수 있겠지만, 처음 준비를 하는 학생들은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일본유학을 가고자 하는 시점, 즉 년도와 입학하고자 하는 월을 어느 정도
정했다면 최소 반년 이전에는 서둘러서 준비하셔야 합니다. 어떤 학생들의 경우에는 본인이 입학하기를 희망하는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서 1년 이전부터 준비를 합니다.

특히, 일본에서 대학진학의 꿈을 가진 학생이라면 이렇게 유학을 위한 만반의 대비가 요구됩니다.

아래에 입학원서를 직접 작성한 학생들의 서류는 도꼬모일본유학에서 해당 일본어학교에 우편으로 바로 발송합니다. 시기적으로 마감시한도 있지만, 도꼬모에서는 서류가 완비되면 곧 일본 현지로 발송을 합니다. 일본어학교에서는 해당 서류를 자체적으로 검토를 하고 만약, 미비한 내용이 있어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서류가 있을 경우에는 도꼬모에 요청을 합니다. 그러면 도꼬모에서는 학생과 상의하여 추가서류를 준비하고 다시 일본에 발송하는 일도 있습니다. 될 수 있으면 모든 서류를 완벽하게 준비해서 1차에 발송하는 서류로 끝내면 훨씬 수월하겠죠? 

일본어학교에서는 학교입학허가서 등과 학생의 서류를 입국관리국으로 접수를 하게 됩니다. 이 시기가 내년 4월 입학생을 위해서는 올해 11월이 됩니다. 
입국관리국에서 이후 승인이 떨어지면 재류자격인정증명서가 나옵니다.

재류자격인정증명서와 입학허가서 원본 등의 서류가 한국의 도꼬모로 오면, 이 재류자격인정증명서와 여권을 가지고 한국의 일본대사관에서 비자를 받게 됩니다.

간단한 진행 절차같지만,,,,, 이러한 업무 처리에 있어서 능숙하게 처리하느냐 못하느냐의 여부는 재류자격인정증명서의 발급과 비자 발급 등에 크나큰 영향을 미칩니다.
오타나 한자, 혹은 일본어 번역서류에서의 글자 하나 하나가 일본입국을 위한 허락여부가 결정되는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비오는 날에 방문해서 입학신청서를 작성해 주시고 사진 촬영에 협조해 주신 어여쁜 두 학생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



(사진 1.) 서류 작성을 위해서는 많은 정성과 시간이 요구됩니다.
서류 작성에서 한 글자라도 틀리면, 다시 작성해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동반되지요.



(사진 2.) 꼼꼼하게 서류 작성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 3.) 서류 작성이 다 끝나면, 너나할것 없이 모든 학생들은 손과 손목이 아프고 어깨에 준 힘을 겨우 빼게 됩니다.... 어려운 서류 작성을 마치고 입학과 학교에 대한 세부 상담이 이어졌습니다.

수고해 주신 두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본 사진들은 도꼬모일본유학의 공식사진이며 임의로 복사 및 외부 유출을 불허합니다. 개인초상권 침해 및 불법도용에 따른 책임소재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