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 자전거 방범 등록
  방범등록이란 자전거의 도난을 방지하고 도난이나 분실된 자전거를 찾기 위한 제도입니다.
자전거 방범등록은 자전거 방범등록 취급점(自転車防犯登録取扱店)이라고 표시된 자전거 판매점에서 대행하며 수수료 500엔(7년간 유효기간이며 수수료는 지역에 따라 1000엔인 곳도 있음)입니다.
새 자전거를 산 사람은＜방범등록>를 하고 중고 자전거를 양도받은 사람은 ＜방범등록 변경＞반드시 해야 합니다.
방범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일지라도 벌칙은 없습니다만 도난이나 분실되었을 경우 ＜도난피해신고＞를 할 수 없게 됩니다.
특히, 중고자전거를 양도받을 경우에는 도난되거나 분실된 자전거일지도 모르므로 반드시 양도증명서를 작성해서
만의 하나라도 본인에게 억울한 피해가 오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등록 시 필요한 서류                                                                      
- 신분증명서(학생증, 외국인등록증)와 판매증명서(중고-양도증명서)
                                                                                              
■ 방치된 자전거
역전 광장이나 보도, 도로 등 공공장소에 방치된 자전거는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방해하는 한편
교통체증이나 사고를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소방차, 구급차의 통행을 방해하기도 하므로 사회의 커다란 폐가 되고 있습니다.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만 자전거를 세워두는 습관을 기르시기 바랍니다.

■ 방치 금지 구역    
대부분의 자치단체에서는 역전 주변이나 번잡한 곳에서의 자전거의 방치 또는 세워두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금지된 곳에 자전거를 세워두면 철거되며 이를 되찾기 위해서는 이동보관료(약2,000엔)를 지불해야 하는 금전적인 손해까지 감수해야 합니다.

■ 자전거를 도난 당하면?
자전거의 차체번호와 방범등록번호가 기재된 보증서를 가지고 도난 된 장소를 관할하는 경찰서나 파출소(交番)에 가서 신고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 자전거를 탈 때 주의할 점은..
▷ 야간에 자전거를 탈 때는 사고방지를 위해 반드시 라이트를 켜야 합니다.
▷ 방치된 자전거일지라도 함부로 타면 큰 일 납니다. -- 자전거 도둑(泥棒)
▷ 일본에서는 자전거는 좌측통행입니다.
▷ 자전거 통행이 가능하다는 표식이 있는 곳에서는 보도를 이용합니다.
▷ 자전거에 2명이 타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 오토바이의 방범 등록                                     
이륜차의 도난을 방지하고, 만일의 도난 피해를 조기 발견하는 수단으로써“굿 라이더 방범 등록”제도가 있습니다. 본 제도는 이륜차 업계와 경찰이 협력한 시스템입니다. 본 제도에 가입하시면, 이륜차의 데이터가 경찰에 등록되므로 도난을 당하셨을 경우에 도움이 됩니다.
등록료
•위로금을 포함할 경우에는 1,370 엔(세금포함)
•위로금을 포함하지 않을 경우에는 1,050 엔 (세금포함)입니다.
※ 위로금이란 사고 상황에 따라 최고 100만 엔이 보상되는 것을 말합니다.
등록유효기간
위로금 포함 유무에 관계없이 7년간
(방범 등록 업무는 이륜차 판매점 중“굿 라이더 방범 등록”취급점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보험
일본에서는 자동차사고에 대비하여 강제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 운전자의 대부분은 강제보험의 배상액이나 보장내용만으로는 만일의 사고에 대응할 수 없으므로 임의보험에도 가입하고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강제보험
수속은 판매점 및 자동차정비공장 등의 손해보험회사 대리점에서 실시합니다.
임의보험
강제보험의 배상액에는 상한가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 이상의 배상을 청구 받았을 경우의 보장 및 강제보험의 대상이 되지 않는 차량과 동승자 등의 손해보상, 사고 배상교섭 등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임의보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