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쿄히가시교엔-황궁가든 (East Gardens of the Imperial Palace) (1)

1. 고쿄히가시교엔

(1) 개 요 
황궁의 동쪽정원(고쿄히가시교엔)은 황궁정원의 보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롭게 정비된 곳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1960년 1월 29일에 정부 내각의 확정에 의해서 결정된 것입니다.
이 정원은 황궁의 전체 정원에서 동쪽부위에 위치하고 에도성의 전신의 주요한 1/4 부위를 차지합니다.
동쪽정원은 210,000평방미터의 규모이고 1968년부터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어 왔습니다.


(2) 오픈시간
 3월  1일 ~  4월 14일 : 오전 09:00 ~ 오후 4:30
 4월 15일 ~  8월 31일 : 오전 09:00 ~ 오후 5:00
 9월  1일 ~ 10월 31일 : 오전 09:00 ~ 오후 4:30
11월 1일 ~ 2월  말일 : 오전 09:00 ~ 오후 4:00


(3) 정기휴일
- 국가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 금요일
- 12월 28일 ~ 1월 3일까지
- 기타 내부 불가피한 문제로 휴일을 정한 때에 


(4) 입 장
- 오테몬 문(Ote-mon gate), 히라카와몬 문(Hirakawa-mon gate), 키타하네바시몬 문(Kitahanebashi-mon gate)을
통해서 입장이 가능합니다.


(5) 웹사이트 : www.kunaicho.go.jp



2. 가는길

(1) 입장이 가능한 문을 기준으로 할 때에,
① 히라카와몬 문(Hirakawa-mon gate), 키타하네바시몬 문(Kitahanebashi-mon gate)을 이용할  때에는
타케바시 역(Takebashi station)에서 하차합니다. 이 역은 Tokyo-metro Tozai line입니다.
② 오테몬 문(Ote-mon gate)을 이용하고자 할 때에는 오테마치 역(Otemachi station)에서 하차합니다.
    오테마치 역은 Tokyo-metro Chiyoda line, Tozai line, Hanzomon line, Marunouchi line, Toei Mita line의 5개
    노선의 환승역입니다.


(사진 1.) 고쿄히가시교엔과 주변의 역을 표시한 맵입니다.
역과, 출입문 등에 빨강색 밑줄로 표시했습니다. 도쿄역에서도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이 부근의 가볼 곳 등은 도쿄역과 마루노우치 부분을 참고하세요.



3. 고쿄히가시교엔


(사진 2.) 고쿄히가시교엔의 맵입니다.
사진의 글자가 좀 작지만, 아쉬운데로 볼만 합니다.
오른쪽 하단의 문은 오테몬 문입니다. 오테마치 역에서 이어집니다.
위의 키타하네바시몬 문과 이라카와몬 문은 타케바시 역에서 이어집니다.
위의 지도 2장만 인쇄해서 가시면, 황궁공원과 주변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황궁은 외부이 침입으로부터 궁을 보호하기 위해서 인공으로 외호(연못, Moat)을 팠습니다.
외부에서 볼 때에는 볼만한 장소가 됩니다.
사방으로 키교보리, 오테보리, 히라카와보리, 이누보리, 하수이케보리, 하마구리보리 등의 연못이 있습니다.

오테마치 역에서 걸어서 온 거리로부터 황궁공원을 소개합니다.


(사진 3.) 도꼬모는 오테마치 역에서 내렸습니다. 역에서 내리니까, 저~~기 도쿄역도 보입니다.


(사진 4.) 도쿄 역 주변으로 다닐만한 곳도 있습니다. 또한 도쿄 역에서 내려도 황궁공원에 걸어갈만 합니다.


(사진 5.) 오테마치 역 주변으로는 높은 빌딩들이 있습니다.


(사진 6.) 오테마치 역에서 황궁으로 가다보면 오른쪽에 팰리스호텔이 있습니다.
이렇게 도쿄 역에서부터 황궁의 앞 광장 까지 이어지는 거리를 <교코도오리>라고 합니다.


(사진 7.) 근사한 홀도 있는데, 이곳에서는 결혼식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사진 8.) 남의 결혼식을 훔쳤습니다. ㅎㅎㅎㅎ


(사진 9.) 유리창의 반사로 깨끗하지 않습니다.
일본에서는 서양식의 결혼식을 올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거의 서양식이죠?
천주교의 외국인 남자 신부가 주례를 서고, 하객들은 조용히 결혼식을 참관하네요.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라고도 합니다. 조용하게 식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종교와 신앙이 매우 다양한 일본에서는 이렇게 천주교나 기독교식으로 식을 올린 후에는 일본 전통의
혼례의 잔치를 벌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사진 10.) 팰리스 호텔 앞에는 분수대와 공원이 있습니다. 이곳은 <와다쿠라바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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