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Yokohama 1.)

 
1. 개 요
요코하마[橫濱(횡빈), Yokohama]

본래 다마 구릉[多摩丘陵] 임해부(臨海部)의 사주(砂洲)상에 자리한 한촌이었다, 
1859년의 미·일(美日) 수호통상조약에 따라 개항장(開港場)이 되면서 도시화의 기초가 성립되고,
1872년 도쿄[東京]와의 사이에 철도가 부설됨으로써 일본의 문호로서의 지위가 확립된 일본 최대의
항만이 있다. 한편, 1910년대 초와 1955년, 1959년 3차례에 걸쳐 실시된 연안수역의 매립공사(埋立工事)로
광대한 공장부지가 조성되자, 종래의 무역도시로서의 기능 외에 공업도시적인 성격이 강해졌다.
시역(市域)은 다마 구릉의 남동부를 차지한다. 

다마 구릉은 개석(開析)이 진척되어 쓰루미강[鶴見川]·가타비라강[?子川]·오오카강[大岡川]  등과
그 지류들이 많은 계곡을 형성하면서 도쿄만으로 흘러든다. 구릉의 동부는 해발고도 40∼50m의 대지를 이루고,
그 일부가 혼모쿠곶[本牧岬]이 되어 도쿄만으로 돌출한다. 

혼모쿠곶과 오오카강 하구 사이의 천해(淺海)가 매축되어 현재의 요코하마의 중심부가 형성되고,  가타비라강의
하구부도 본래 만(灣)이었던 곳이 현재는 육지로 변했다.

최초의 시가지는 개항 후 항구에 접해서 개설된 상관(商館)·외인거류지(外人居留地)였는데,  현재 그 일대에는
현청·시청 등 관공서와 상사·은행 등이 집중되어 비즈니스센터를 형성하고 있다.
상점가는 그 배후의 이세자키정[伊勢佐木町]을 비롯한 모토마치정[元町]·노게정[野毛町] 등지에 분포한다.
공업은 무역과 함께 요코하마의 산업경제의 중심이 되어 임해매축지(臨海埋築地)에 제철·조선·자동차·기계·식품
등의 대단위 공장이 입지하고, 내륙부의 공업지화도 현저하여 호도가야[保土ケ谷]·도즈카[戶塚]·오후나[大船] 등지에
많은 공장이 있다. 공업제품의 출하액은 수송용 기기·식품·전기기기·화학제품·석유제품의 순이고, 비단 스카프는
생산규모는 적으나  전통공업으로 유명하다. ‘메리켕 하토바[メリケン波止場:아메리카 부두라는 뜻]’라는 대부두를
비롯하여 신항(新港)부두·야마시타[山下] 부두 등을 중심으로 항만설비가 완비되어 있다.

주요 수출품은 자동차·광학기기·금속제품 등이고, 주요 수입품은 원유·비철금속·어개류(魚介類)·승용차 등이다.
도쿄에 인접해 있는 관계로 신칸센[新幹線]을 비롯한 철도와, 고속도로·국도가 통하고 있어서 교통은 매우
편리하며, 시내에는 1972년에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되었다.  

관광지는 항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데, 야마시타 공원[山下公園]은 임해공원으로 유명하고,  ‘항구가 보이는 언덕
공원’에서의 전망도 좋다. 이 밖에 요코하마 베이브리지, 일본에서 제일 높은 랜드마크 타워(296m) 빌딩 등이
이 도시의 발전상을 대표하고 있다. 이 곳의 차이나 타운은 관광 명소가 되고 있다. 그러나 1923년 관동대지진
때는 시가지와 항만 시설 등이 모두 파괴되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5년 5월에는 미국 공군의 폭격으로
시가지의 42%가 파괴된 적도 있다. (※출처 : 두산백과사전)



2. 요코하마
도쿄에서의 볼 일들이 많았는데, 오늘은 요코하마에 갑니다. 
요코하마.... 많이 들어본 이름 중의 하나입니다.
막연하게 머릿 속에 떠오르는 것은 부산이나 인천항과 같은 항구도시....
맞는지 틀리는지도 모릅니다. 유명하긴 하고,,,, 항구도시의 멋진광경은 과연 어떨까?하는 생각으로 전철에 오릅니다.


(사진 1.) 위성사진입니다. 도쿄에서 가까운 곳입니다.
하네다공항이 보이고, 그 위로 도쿄시내가 있습니다. 요코하마는 그 옆 동네군요.
하네다공항에 내리면, 요코하마 역에 가는 리무진 버스가 있습니다. 이곳에 여행가실 분은 공항에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신주쿠>와 <시부야>지역을 표시했습니다.

<요코하마>역은 8개 노선의 환승역입니다.
<시부야>역에서는  Tokyu Toyoko line을 타고 갈 수 있습니다.
<도쿄>역에서도 요코하마 행 전철이 있습니다.
하네다공항에서도 전철을 이용해서 한번 환승하면 바로 갈 수 있습니다.
즉, 도쿄 시내에서 <요코하마>로 연결되는 노선들이 다양하며 쉽게 갈만한 곳이라는 것입니다.
시부야에서 전철을 타면, 25~30분 정도 걸릴 것 같습니다.


(사진 2.) 요코하마를 조금 확대했습니다.

여러 곳들이 있는데, 도꼬모에서는 <칸나이>, <사쿠라기쵸>, <히노데초> 역 주변으로 다녀왔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도 요코하마 역까지의 리무진이 있습니다. 이 리무진을 이용하면 80~100분 정도 소요됩니다.
하네다 공항에서 내렸을 때에 요코하마행 직행 리무진도 있습니다.  요금은 560엔으로 저렴합니다.
하네다 공항의 국제 여객 터미널에서 내리면 무료셔틀 버스를 타는 곳 옆의 2번에서 리무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국내 1, 2터미널로 이동해서 리무진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버스 시간표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 시간표는 국제선에서 내린 곳에서 바로 출발하는 시간입니다.
오전 11:00. 11:30, 11:40, 11:50
오후 13:20, 13:50
오후 14:20, 14:30, 14:40
오후 15:10, 15:20, 15:30, 15:40
오후 16:58
오후 17:43
오후 18:11, 18:32, 18:46
오후 19:00, 19:21
오후 21:37, 21:45, 21:53
오후 22:25, 22:33, 22:41
오후 23:00 입니다.
하네다 공항에 도착하는 항공기의 시간을 계산해서 이용하면 매우 편리합니다.
문의는 03-3742-9018로 전화하세요.(일본입니다.)



(사진 3.) 요코하마에 있는 어학교에 방문한 후, 요코하마의 다녀 볼만한 곳을 추천받았습니다.
다른 여러 곳을 둘러보아도 되겠지만, 특별한 사전 조사 없이 지도 한장을 들고, 근처를 둘러 보았으며,
찍은 사진을 올리려고 합니다.

요코하마에서는 일본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랜트마크 타워>빌딩, <요코하마 돔>, 일본 최대의
<챠이나타운>, <야마시타 공원>, <월드포터스>백화점, <요코하마 퀸스-스퀘어>, <오산바시 항구>,
<일본대통>거리, <코스모월드> 유원지, <아카렌가 소코> 등을 둘러볼만 하다고 합니다.

자,,, 그럼 출발합니다.


(사진 4.) 요코하마인데, 요코하마 역은 어디에 있냐고요?
요코하마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곳이 <사쿠라기쵸 역>입니다. 다음이, <칸나이 역>, 다음이 <아쉬카와초 역> 순서입니다.
어느 역에서 내려도 제가 돌아다닌 곳을 둘러 볼 수 있습니다.
<히노데초 역>에서  <칸나이 역>까지 걸어갔습니다. 15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칸나이 역>의 앞에는 <이세싸끼 몰 거리>가 있습니다. 상점 주인에게 물어 본 일본식 발음을 적었습니다.
이 <이세싸키 몰>에는 다양한 상점들, 백화점, 호텔, 음식점, 쇼핑의 거리입니다.

역의 바로 앞에 있습니다. 도쿄와는 어떻게 다를까요?


(사진 5.) 칸나이 역에서 내리면, <이세싸끼 몰>을 둘러 볼 수 있고, 요코하마 경기장과, 그 공원 등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빨간줄로 표시한곳입니다. 그 거리의 왼쪽에는 한인타운 비슷한 거리가
형성되어 있고, 한국 음식점, 상점들이 많습니다.

우선, 이세싸끼 몰의 거리를 보여드릴게요........


(사진 6.) 사람들이 많은 쇼핑거리입니다.


(사진 7.) 뒤로, 스타벅스가 보이네요, Tomod's는 드럭스토어입니다.


(사진 8.) 작은 호텔도 보입니다.


(사진 9.) 음식점...


(사진 10.) 이곳도 음식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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