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담배이야기 (2)

공원과 일반 도로에서는 도보 흡연을 반대하는 시민들이 단체 유니폼을 입고 나와서 <도보흡연반대>
캠페인을 벌입니다. 그리고, 휴대용 재털이도 나눠주면서 걸으면서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합니다.


(사진 1.) 일반 도로의 바닥에는 위와 같이 길거리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표시가 있습니다.
이 길거리에서는 흡연이 금지되어 있다라는 경고문입니다.


(사진 2.) 공원의 흡연구역인데, 청소원이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 3.) 파랑색 유니폼을 입은 단체에서 도보흡연금지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린 자녀까지 동반했습니다.


(사진 4.) 이러한 캠페인은 역전 앞에서도 종종 보았습니다.


(사진 5.) 어른의 담배를 들고 있는 손의 높이가 어린이들의 머리와 비슷하고, 자칫 사고로 이어지며 담배연기로 인해서
어린이들이 고통을 당한다고 호소합니다.


(사진 6.) 이것은 이 캠페인을 벌이는 단체에서 근처에 있는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것인데, 궁금해서 달라고 요청해서 받아보았습니다.


(사진 7.) 도보흡연금지. 그리고 나눠준 것은 오른쪽은 안이 비어있는 휴대용 재털이입니다.


(사진 8.) 왼쪽의 것은 면봉과 귀이개입니다.  귀엽군요....

일본에서는 흡연구역이 반드시 정해져 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것이 아이러니합니다. 건물의 1층의 내부에도 흡연실이 있고, 호텔의 경우 엘리베이터 옆에 흡연장소 등이
마련되어 있어서 결국에는 실효성이 조금 떨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이왕에 흡연장소를 설치하려면 담배연기와 냄새가 확실히
구분되는 공간으로 마련하면 좋지않겠나 싶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길거리에서 담배를 들고 다니는남정네들과 아무데나
탁탁 던져버리는 담배꽁초, 연기와 냄새 등에 비하면,,,,,,, 일본의 시스템이 낫습니다. 


본 사진들과 글은 도꼬모일본유학의 공식사진들과 내용이며 임의로 복사 및 외부유출을 금합니다.
개인초상권 침해 및 불법도용에 따른 책임소재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