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오늘쯤 글 남기려 했는데ㅋㅋ 집에 들어오다가 어찌나 반갑던지 한손으로 번쩍 들고 들어 왔네요 김치를 먹고 산지..어언 한달전... 앞집의 쉰 김치를 얻어먹다가 보내주신 김치를 보니 감격 또 감격입니다 정말로 잘 먹겠습니다 그리고 어제 저녁에 방학시작부터 알바를 하게 되었습니다 단기가 될지 방학 끝나고도 하고 싶은데 어찌될지는 모르지만 방학에는 그냥 알바하면서 여기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월말에 이사도 해야 하는데..다음 집 주인이 미리 짐 가져다 놓으라 해서 조금씩 가져다 놓으려고요 차가 없어서 짐은 못 옮겨 주신다더라구요 이사짐센타도 알아 봤는데 5천엔은 들고 알바하면서 하자마자 쉰다고 하는것도 그렇고..늦게까지 하는곳이 아니라 오후에는 늦어도 1시엔 나가야해서리..조금씩 옮겨보려고요 시간은 많으니까요 알바도 시작하고 엔화도 올때보단 낮아서 살만하겠다 했더니 대박이 터져서 또 올라갔더군요 이렇게 살아가기 힘든세상에 챙겨주셔서 몹시 감사합니다 이사 가면 다시 연락할게요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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