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치바 모바라에서 열린 타나바타 마쯔리에 갔다왔습니다~
모바라에서 하는 마쯔리가 큰 축제중에 하나라고 하더라구요ㅋㅋ
학교에서 신청을 받아서 갔는데요, 사람들이 많이 참여하진 않았습니다.
모바라 역에서 내렸는데, 많은 사람들이 내리더라구요~
유카타 입은 사람도 많았구요!
역에서부터 마쯔리라는 느낌을 확 받을수 있는 장식들이 많았어요~
역에서 보란티어 나오신 분들과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 듣고, 입구까지 같이간 후에 각자 놀았습니다!
날씨가 태풍때문인지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많이 돌아보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그리고 절전때문에 7시까지만 했답니다ㅜㅜ
일본 마쯔리는 처음이었는데 먹거리가 정말 많았어요ㅋㅋ 사람도 정말 많았구요~

이번 지진때문에 취소된 마쯔리나 하나비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올여름에 마쯔리나 하나비 보려고 단단히 기대하고 왔는데...ㅜㅜ

그리고 저녁에 학교 학생들과 보란티어 분들과 함께 저녁 식사도 했답니다~ 1000엔만 내고 사시미 등등 코스요리 먹었어요!ㅋㅋ정말 맛있었어요 :)
다른 마쯔리도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