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오늘 라멘~ 오케?!"ㅋㅋㅋㅋ
동생 종현이의 유혹
스가모역 가는 길에 '센고쿠지만라멘'이 있는데
정말 맛있다고 검색해 봤더니 도쿄 3대 라멘집

왼쪽 위의 500엔 짜리 「店長ラ-メン」
이게 이 가게의 가장 기본메뉴인 듯
어딜 가든지 그 가게의 맛을 알려면 가장 기본 메뉴를 먹어봐야 하기 때문에 이걸로 선택~!
그런데 메뉴를 읽어내다니~ ㅎㅎ
불과 2달 전만 해도 전혀 못 읽어냈는데 이제 한자가 보이기 시작했다..

시간이 5시 반 경이었는데 조금 늦게 6시쯤 오면
밖에서 줄 서서 기다렸다 먹어야 할 정도라는데 아직은 한가하다.

손으로 직접 쓰고 그린 것 같은데 이런 일본스러운 느낌 너무 좋아~~!!

요건 면을 다 먹고 나서 남은 국물에 계란반숙이랑 밥을 같이 넣어서 먹어보라는...
200엔 추가가 필요~

드디어 나온 라멘~!!!
워낙 맛있다고 죽인다고 해서 기대를 했었는데 이건 완전 기대 이상!!!
무슨 맛인지는 설명을 못하겠지만 육수 같은 국물이 완전 진국이고 너무 맛있다~
그런데 기름기가 많아서 느끼할 수도 있긴 하다.
아~ 또 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