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비를 절약하려면

이삿짐센터에는 예산과 이삿짐센터에 의뢰하는 작업내용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가 있다. 그 중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자신이 함으로써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그리고 여러군데 회사에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예상견적을 받아서 가장 저렴한 곳에 의뢰한다.

이사는 평일에 하는게 좋다

이사날짜를 토요일, 일요일 또는 휴일로 하면 할증요금이 붙는다. 가급적 평일에 이사를 하도록.

이삿짐 꾸리기는 내가 하자

이삿짐 꾸리기, 가구의 반출이나 반입, 청소 등 이삿짐센터에 전부 맡기기 보다는 짐을 꾸리는 것은 스스로 하자.

박스를 준비하자

박스나 박스테이프, 끈 종류는 내가 준비하자.

필요없는 물건은 미리 처분하자

이삿짐의 양이 많으면 트럭도 커지고 작업인원도 늘어서 비용이 늘어난다. 설마, 유학생이 그렇게 짐이 많을까하지만 전문학교, 대학이나 대학원 생활을 거쳐 수년 간 생활해 본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늘어난 살림살이에 놀라기도 한다. 사용하지 않는 것은 구야쿠쇼의 청소국에서 가져가게 하거나 리사이클이나 프리마켓에 내놓는다.

이삿짐을 나도 나르자

돈까지 내면서 의뢰를 한 이사인데 왜 내가 짐을 날라?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이사요금은 짐의 양이나 운반하는 거리, 걸리는 시간등으로 결정된다. 예정되어 있던 시간을 초과하면 할증요금을 물게 되므로 자신이 가능한 범위에서 짐을 나르는 것을 돕는 것이 비용을 절약하는 방법이다.

이삿짐 꾸리는 요령

□ 짐을 꾸릴 리스트를 작성한다.□ 평소 사용하지 않는 물건 순으로 1일일 전부터 포장한다.

□ 포장 후, 내용물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박스에 빨간 매직으로 「ワレモノ注意」「衣類」처럼 적어둔다.

□ 파손되기 쉬운 물건이나 귀중품은 따로 정리한다.

□ 박스 속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처리한다.

□ 무거운 것은 작은 상자에 담는다.

□ 포장의 무게는 1개당 20kg 이내로 한다.

□ 불필요한 물건은 미리 처분한다.

□ 냉장고 속의 식품은 따로 정리해 둔다.